재능은 이어지는 것인가. 무엇을 볼까 생각하다가 킹님의 아들 책을 일부러 빌렸다. 같은 호러소설을 쓰다니. 물론 가명으로 시작했으나 어차피 나중에는 비교가 안될 수가 없을텐데.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다 읽고 나니 청출어람까지는 모르겠지만 충분이 재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스티븐 킹 작품은 워낙 애정이 있으니 객관적인 비교는 안된다 ㅎ )
어느날 일어나 보니 머리에 뿔이 돋은 주인공. 뿔의 능력은 뿔을 보는 상대방의 내면의 나쁜 생각을 증폭시키고 고백하게 만든다. 이 원하지 않은 능력...혹은 저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 주인공과 대립인물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좀 예상이 되긴했다.
그래도 아버지의 그늘은 충분이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군.
어느날 일어나 보니 머리에 뿔이 돋은 주인공. 뿔의 능력은 뿔을 보는 상대방의 내면의 나쁜 생각을 증폭시키고 고백하게 만든다. 이 원하지 않은 능력...혹은 저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 주인공과 대립인물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좀 예상이 되긴했다.
그래도 아버지의 그늘은 충분이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군.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