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모음집이다.
모음집 제목이 여자없는 남자들인데 동일 제목은 단편의 모음집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다. '흠..끝판왕인가.' 생각하면서 읽어가는데 마지막 단편을 남겨놓고 책이 거의 끝나갔다. 이렇게 적은 분량이 단편의 모음집 제목이 될만한가 생각했는데...읽다보니 이 단편아니면 제목으로 할 것이 없었다. 한 남자가 새벽에 받은 한 통의 전화. 그로 이어지는 생각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진짜 별다른 사건 없이 결론 없이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건 하루키가 최고인거 같다. 괜시리 <A Summer Place>가 듣고 싶네.
모음집 제목이 여자없는 남자들인데 동일 제목은 단편의 모음집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다. '흠..끝판왕인가.' 생각하면서 읽어가는데 마지막 단편을 남겨놓고 책이 거의 끝나갔다. 이렇게 적은 분량이 단편의 모음집 제목이 될만한가 생각했는데...읽다보니 이 단편아니면 제목으로 할 것이 없었다. 한 남자가 새벽에 받은 한 통의 전화. 그로 이어지는 생각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진짜 별다른 사건 없이 결론 없이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건 하루키가 최고인거 같다. 괜시리 <A Summer Place>가 듣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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