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의 다섯 번째 시리즈.
가이아가 등장하면서 부터 뭔가 이상하게 꼬여간다 싶었는데,
5편은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허구헌날 다투는 트레비스와 블리스. 다투는 내용도 별반 차이가 없는데 끊임없이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지구는 언제 찾으려는지 책을 다 읽어가는데도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 제한 음식점에서 1분 남기고 뜨거운 우동을 먹는 듯이 후루룩 진행되는 마무리. 뭔가 좀 아쉽다. 로봇 시리즈와의 콜라보도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일단 가이아가 나오면서 너무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듬.
아..파운데이션 초창기의 셀버 하딘, 호버 말로 등의 이야기가 그리워진다.
뮬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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