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전에 99%할인으로 급하게 지른 전자책. 김정운 씨의 책은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이후 두 번쨰로 접하게 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읽힌다. 내용 자체는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작가의 능력(?)으로 편안하게 읽게 된다. 현 시대를 편집의 시대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내용들을 서술해 나간다. 이어령님 부터 프로이트에 이르기까지 달려오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편집의 힘을 발휘하려면 자신이 가진 총알이 많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총알이 많아야 그 것을 하나로 엮을 때에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작가 자신도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방대한 DB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에디톨로지를 만들기 위해서 나만의 DB를 구축해놔야 겠다.
자정 4분 뒤: 스티븐 킹/ 자정 2분 뒤 -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중편 집 "자정 4분 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유명한 소설가 모튼 레이니는 여름 별장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아내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후에 지집에서 나와서 여름 별장에 있게 된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존 슈터라는 사람이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그는 레이니의 단편 중에 하나가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자신이 썼다는 원고를 들고 찾아온다. 그리고 점점 레이니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기 시작한다. 스티븐 킹 소설에서는 작가가 많이 나온다. 이 중편 집의 첫번 째 이야기였던 랭골리어에서도 추리소설 작가가 나와서 큰 역할을 하고, 다크 하프의 주인공도 작가였다. 그리고 그 유명한 "샤이닝(Shining)"의 주인공도 작가이자 교사였다. 특히 샤이닝의 잭 토런스는 모튼 레이니와 많이 닮아있다. 그도 잭 토런스와 비슷하게 서서히 미쳐간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만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며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 소설은 2004년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윈도우라는 이름으로 영화로 만들어 졌는데 소설과는 다른 결말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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