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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2014-8]0~3세, 아빠 육아가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

어릴 때부터 나의 아버지 상은 하나였다.
내 친아버지처럼 되지 말자는 것.
작년에 EBS 다큐를 보니 나와 같은 아빠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하지만 그들이 힘들어하는 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나 역시 (당연히)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도서관에 가보니 아빠 육아에 대한 도서가 생각보다 많은 것이 흥미로웠다.
새롭게 부여된 아빠의 역할에 혼란스러워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이겠지.

그래서 고른 첫 아빠 육아 도서.
저자는 아빠들의 육아가 보조적인 것이 아니라,
엄마들의 육아와 동일한 중요성을 가진다고 이야기한다.
엄마와 다른 카테고리를 가지지만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빠들이 가지는 최대의 장점으로 놀이를 꼽는다.
정적으로 진행되는 엄마들의 그것과 달리, 아빠들은 몸을 부딪히며
거칠게 놀면서 아이들은 엄마들과는 또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좋은 아빠의 12가지 조건은 태리를 키우면서 계속 명심해야 겠다.
1. 함께있기 :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기.( 시간의 질은 나중 문제 )
2. 관여하기 : 아이가 잘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관심있어 하기.( 함께 즐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
3. 모범적인 역할모델 되기 :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빠의 역할에 대해 배운다
4. 애정 표현하기
5. 공평하기 : 기준을 확실히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6. 신나게 놀아주기 : 아이 눈높이에 맞추자.
7. 존중하기 : 절대로 아이를 얕보거나 무시하지 마라.
8. 믿을 만한 모습 보이기 : 애매한 잔소리 No.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신중하게 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자.
9. 인내하기 : 소리 지르지 말자.
10 .지지해주기 : 아이의 꿈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격려.
11. 품위 지키키 : 고운 말을 사용하고 바르게 행동하기.
12. 술취하지 않기 : 취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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