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Book][2016-2][개발]개발자 서버이벌 가이드

개발 전문 미디어인 InfoWorld에 실린 글을 엮은 책이다. 제목이나 목차를 보면 좀 거창한 느낌이 드는데 내용을 보면 언뜻 언뜻 많이 들어본 내용들이다.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되는 정도랄까? 육아휴직 복귀를 앞둔 나에게는 가볍게 읽어볼 만한 느낌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자정 4분 뒤: 스티븐 킹(Stephen King) #자정 2분 뒤 -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

 자정 4분 뒤: 스티븐 킹/ 자정 2분 뒤 -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중편 집 "자정 4분 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유명한 소설가 모튼 레이니는 여름 별장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아내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후에 지집에서 나와서 여름 별장에 있게 된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존 슈터라는 사람이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그는 레이니의 단편 중에 하나가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자신이 썼다는 원고를 들고 찾아온다. 그리고 점점 레이니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기 시작한다.   스티븐 킹 소설에서는 작가가 많이 나온다. 이 중편 집의 첫번 째 이야기였던 랭골리어에서도 추리소설 작가가 나와서 큰 역할을 하고, 다크 하프의 주인공도 작가였다. 그리고 그 유명한 "샤이닝(Shining)"의 주인공도 작가이자 교사였다. 특히 샤이닝의 잭 토런스는 모튼 레이니와 많이 닮아있다. 그도 잭 토런스와 비슷하게 서서히 미쳐간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만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며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 소설은 2004년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윈도우라는 이름으로 영화로 만들어 졌는데 소설과는 다른 결말을 취하고 있다.

자정 4분 뒤 : 스티븐 킹 (Stephen King) #자정 1분 뒤 - 랭골리어

 자정 4분 뒤 : 스티븐 킹 / 자정 1분 뒤 - 랭골리어 "랭골리어"는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중편 집 "자정 4분 뒤"의 첫 번째 이야기다. 비행기가 승객을 태우고 이륙을 마친 후 승무원이 음료 서비스를 준비하던 찰나, 잠을 자던 승객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다. 모든 소지품을 놔둔 채. 이렇게 흥미로운 사건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이후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인해 더욱 풍부해진다. 알 수 없는 외부의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간들과 그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인물 간의 관계는 마치 [The Mist]를 연상 시킨다. 또한 이 이야기는 해방의 이야기 이기도 하다. 이후 이야기는 스포일러는 포함하고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그만 읽어주세요. 이 이야기에서는 크게 두 개의 해방의 이야기가 나온다. 부모로부터 정신적 신체적 학대와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크레이그와 자신의 착각으로 아이들을 죽였던 닉. 그들은 자기를 짖누르던 압박에서 같은 방식으로 벗어났다. 죽음이라는 방식으로....

도파미네이션 - 애나렘키

도파미네이션 - 애나렘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중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마약과 관련된 중독은 뉴스에서나 영화에서 자주 반복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중독을 단순히 개인의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중독은 우리의 뇌와 신경 화학 작용에서 기인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도파미네이션" 은 이러한 중독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중독, 특히 도박 중독은 금전적 이득보다는 보상 발생의 예측 불가능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2010년 Jakob Linnet의 연구에 따르면, 도박 중독자는 돈을 땄을 때는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의 도파민을 분비하지만, 돈을 잃었을 때는 도파민 수치가 훨씬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는 그들의 뇌가 보상보다는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재구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도파민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상황은 승패 확률이 비슷한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순간입니다. 이로 인해 도박 중독자는 손실 추구(loss chasing)라는 특성을 보이는데, 이는 지면 질수록 도박을 계속하고 싶어지고, 지다가 이겼을 때의 쾌감이 강력해지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중독자가 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지 설명해 줍니다. 책은 중독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로서, DOPAMINE이라는 약어로 표현된 6단계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D (Data):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독 극복의 첫걸음입니다. 현재 내가 중독된 행동이 무엇인지,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O (Objectives):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행동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 근거를 찾아내야 합니다. P (Problems): 중독의 악영향을 찾아라 중독이 나의 삶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젊을수록 부정적 결과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