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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5의 게시물 표시

[Book][2015-20][소설]볼진: 호드의 그림자

오픈 베타부터 와우를 했는데 처음 읽어보는 와우 소설. 호드의 그림자 사냥꾼 볼진이 판다리아에서 겪는 모험을 담고 있다. 아...와우를 최근 다시 하고 있고 소설의 배경이 되는 판다리아 대륙은 졸업했는데 호드 대족장이 가로쉬였다는 것도 몰랐다니. 스랄 형님이 은퇴한 건 알았는데..게임을 얼라이언스로 해서 그런가... 책을 보니 호드로 겜하고 싶어지네~~

[Book][2015-19][소설]얼음 속의 소녀들 - 톰 롭 스미스

런던에 살고 있는 주인공 다니엘은 스웨덴 시골로 간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있다고 연락을 받고 가려고 하는 순간 정신병원을 빠져나온 어머니가 찾아와 자신은 음모에 빠진 것이라며 증거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렇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이 작가는 처음 접해보는데 초반에 휘몰아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결론 부분이 내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긴 하지만 ( 두 번씩이나 ㅎ ) 매끄럽게 흘러간다. 책을 다 보고 나니 언젠가 보았던 "살인자들의 섬"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난다.

[Book][2015-18][육아]EBS 부모 - 아이 발달

육아 휴직을 쓰고 아이를 종일 보게 되니 잘 키우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게 된다. 그래서 육아 관련 서적을 찾아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일대일 코치가 아니다보니 시원하게 걱정거리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기별로 아이의 특징과 부모의 할일을 정리해 놓았다. 16개월되는 유찬이에게는 애착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 부모의 일관성있는 태도가 중요하다는데,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빡침을 억누르기란 참 힘들다. 그래도 어쩌랴 올바른 애착 형성을 위해서라면 참아야지!